소프트포럼, 보안 USB 저장장치(HSM) 시장 신규 진출
소프트포럼은 최근 전자금융망을 이용한 결제금액이 13조원을 돌파하며 인터넷뱅킹이 가파르게 급증하는 가운데 자사의 독보적인 암호인증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USB 저장장치 시장에 신규 진출, 안전한 인터넷뱅킹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명 ‘암호 토큰(HSM:Hardware Security Module)’으로 불리는 보안 USB 저장장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발생기와 함께 내년부터 발효되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전자금융거래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
보안 USB 저장장치는 자체 내의CPU(컴퓨터 중앙처리장치)에서 전자서명 및 암호화 등 모든 정보를 처리, 사용자의 컴퓨터 하드웨어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각종 PC 및 인터넷 해킹, 피싱 사고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소프트포럼은 자사 제품 ‘제큐어 스마트 USB(Xecure Smart USB.가제)’가 자사의 키보드 보안 솔루션인 ‘클라이언트키퍼 (ClientKeeper)’를 최초로 탑재, 기존의 보안 USB 저장장치와 차별화된 보안성과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프트포럼 윤정수 사장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인터넷뱅킹 등 전자상거래시 개인정보유출을 막기 위한 솔루션은 생활 필수품이 됐다”며 “전세계 암호 토큰 시장이 3년 내 7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프트포럼은 이 사업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포럼은 기존의 금융권 보안 솔루션으로 신뢰 기반을 구축한 금융권과 정부 공공기관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일반 기업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11월 1일 코스닥에 상장된 소프트포럼은 PKI 및 응용 솔루션(EAM등) 부문에서 국내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국민은행 등 10개 주요 시중 은행, 22개 증권사, 삼성카드 등 100여개 금융권 고객, 정보통신부 등 공공 정부기관, 기타 주요 전자 상거래업체 등 500여개 기업들이 소프트포럼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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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