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 역대 최대 성황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은 한국 안경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신인 다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안경 디자인 인구의 저변확대와 질적향상, 안경제품의 고급화, 디자인 부분 진흥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에서 출품을 접수한 결과 전국 52개 대학과 고등학교·초등학교·일반인 등이 대거 참여하여 제품디자인 부문 156점, 시각디자인부문 94점 등 총250점이 접수되었으며 지역 대구·경북지역에서는 88점이 출품되었다.
금년도 출품 주제는 패션, 기능, 소재 등 디자인의 다양화를 뜻하는 ‘Seeing. Touching, Feeling'이였으며, 심사는 심사위원장 경북대학교 권기덕 교수와 교수, 업체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2월 1일 심사하였다.
작품선정은 본상11작품(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장려상3)과 특선 22점, 입선 65점 등 총98점이 선정되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조선대학교에 재학중인 김득/윤나리씨가 공동 출품한 「Book Mark」가 선정되었다. 금상은 계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신호진씨의 「Seeing is happy」가 수상하였다.
또 은상은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우섭/문석진씨의 「Glasse(glass+case)」와 남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조민경/김민정씨의 「씨채널 C.I 리 디자인」이 각각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인 경북대학교 권기덕 교수는 역대 공모전 접수에서 가장 많은 250점이 접수된 것에 대해 “지역공모전에서 벗어나 전국공모전으로 위상을 세웠으며, 작품수준에 있어서도 아이디어와 표현력이 뛰어나 국제공모전으로의 변화가 모색되어야 할 시점인 것 같다”며 “이러한 아이디어가 안경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지원되어 실용화 된다면 한국안경산업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하였다.
수상작은 작품집을 제작하고 본상 수상작중에서 6점은 목업작업을 통해 시제품으로 제작하여 내년 3월 7일부터 9일까지 EXCO에서 개최되는 DIOPS(대구국제광학전)에 전시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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