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개최
이 날 시상에서 홈런·타율·타점 3개부문을 차지하며 역대 두 번째로 타격 3관왕에 오른 롯데 이대호 선수가 영예의 ‘2006 프로야구 대상’을 수상해 골든글러브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고, 삼성 오승환 선수가 ‘최고소방수’로 선정돼 역대 화이어맨인 구대성, 선동렬 선수의 계보를 잇는다.
또한 통산 프로야구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승을 올린 한화 송진우 선수가 ‘특별상’을 수상한다.
개그맨 컬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시상식에는 프로 8개 구단의 사장, 감독 코치진과 이내흔 대한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제일화재는 보험회사의 이미지를 살려 매년 프로야구 구원투수 부문의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화이어맨(소방수, 구원투수의 의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시상식을 ‘프로야구 대상’으로 격상해 아마·프로야구계의 우수한 선수들을 각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2006 제일화재 프로야구대상 수상자 명단
프로야구 대상: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특별상: 송진우(한화 이글스)
최고투수상: 류현진(한화 이글스)
최고구원투수상: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최고수비상: 박진만(삼성 라이온즈)
감독상: 선동렬(삼성 라이온즈)
코치상: 김용달(LG 트윈스)
프런트상: 두산 베어스 마케팅팀
심판상: 조종규(KBO)
아마야구 지도자상: 유영준(장충고)
아마야구 MVP: 김광현(안산공고)
공로상: 하일성(KBO 사무총장), 김인식(한화 이글스 감독)
신인상: 류현진(한화 이글스)
재기상: 전준호(현대 유니콘스)
기량발전상: 이용규(기아 타이거즈)
웹사이트: http://www.firstfire.co.kr
연락처
홍보실 김준연 과장 02-316-8031 011-9014-8130
-
2009년 12월 14일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