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 런던’ 대만 900만 달러에 수출
이로써 헬게이트: 런던은 지난 5월과 6월,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각각 3,5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에 수출되며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계약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만과의 계약을 통해 누적수출액만 5,4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계약금과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하여 총900만 달러 이외에도 상용화 이후 총 매출액의 21%를 러닝 로열티로 받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드래곤게이트’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헬게이트: 런던을 서비스하게 된다. 드래곤게이트는 대만 최대의 게임 포털 사이트인 ‘펀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기가미디어(www.giga.net.tw, 대표 아더 왕)’가 헬게이트: 런던 등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이로서 헬게이트: 런던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위한 모든 토대를 마련했다”며 “그 동안 한빛소프트가 해외 서비스를 해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헬게이트: 런던 또한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참고자료1 - 한빛소프트 헬게이트: 런던 주요일정>
2006.5.16 한빛소프트, 플래그십 스튜디오와 온라인 서비스 합작법인 ‘핑제로’ 설립
2006.5.29 중국 ‘더 나인(The9)’과 3,500만 달러 수출 계약
2006.6.1 싱가포르 ‘인포컴홀딩스(IAH)’와 동남아 8개국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2006.11.8 EA, 북미, 유럽 시장 패키지 유통 참여
2006.11.9 지스타2006에서 세계 최초로 세번째 캐릭터와 한글 버전 공개 및 시연
2006.11.12 지스타2006 ‘베스트 컨텐츠’ 수상
2006.12.13 대만 ‘드래곤게이트’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900만 달러 수출 계약
<참고자료2 - 기가미디어, 드래곤게이트 소개>
기가미디어(www.giga.net.tw)는 브로드밴드 서비스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연 매출 1,000억 원, 임직원 500명의 나스닥(NASDAQ) 상장업체다. 세계 최대 마작 사이트인 ‘펀타운’을 올해 초 인수, 활발하게 게임사업을 펼치고 있다. 드래곤게이트는 포트리스2, 드래곤라자 등 한국 게임들을 퍼블리싱했던 기가미디어가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위해 올해 설립한 자회사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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