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추가 3선석 준공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초 부산항 신항 3선석이 조기개장된 데 이어 13일 추가로 3선석이 준공돼 내년 초에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되는 시설은 북컨테이너터미널 4~6번 3개 선석과 배후부지 19만여평으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하역장비로는 컨테이너 크레인 6대, 야드크레인 31대, 야드트랙터 55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 3개 선석은 1~3번 선석과 함께 민자사업자인 부산신항만(주)가 운영하게 된다.

배후부지 19만평은 7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미 결정돼 물류창고 등 건축물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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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항만국(항만개발과 과장 박승기 사무관 장기욱 02-3674-6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