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9월에 결성된 “이노폴리스 투자조합”은 대덕특구내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기반 벤처기업의 창업·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부가 400억원을 출자하는 외에, 모태펀드, 대전시,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및 민간이 참여하여 총 800억원 규모로 결성하였고, 향후 추가 모집(Multiple Closing) 등을 통해 1,000억원 규모까지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를 확정한 (주)아라기술(대표이사 이재혁)은 웹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서버의 부하를 줄이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해외 포탈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아이앤씨테크놀러지(대표이사 박창일)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제조업체로서 LG반도체에서 1호 벤처기업으로 분사한 후 ATM 교환기 등 통신용 칩(Chip)을 개발했으며, 2001년부터 자체 개발한 STB(Set Top Box : 위성방송 수신기)용 칩을 주요 업체에 공급하면서 본격적인 팹리스(Fabless)기업으로 발돋움을 하였고 2005년부터는 DMB용 칩을 자체 개발하여 단말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노폴리스파트너스(유) 대표파트너인 박동원 사장은 “현재 10여개의 기업과 투자 협상 중으로 기술만 갖춘 기업에 경영 및 자본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이노폴리스 투자조합은 대덕 특구의 30여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선도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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