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KOTRA 일반기계산업 新수출동력화에 손잡아

2006-12-13 11: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12월 1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이재훈 산업정책본부장, KOTRA 홍기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기계산업의 新수출동력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업무협약은 일반기계산업체(특히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관련 하여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애로사항인 해외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양질의 시장개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기계산업 전문단체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수출지원 전문기관인 KOTRA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 일반기계산업을 新수출동력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양기관은 KOTRA의 기계벨트 무역관*에서 입수되는 현지 시장정보를 KOTRA와 기산진 홈페이지에 동시에 업로드 하여 기계업체로 전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 중국·일본(3개), 북미(2개), 중남미(2개), 아태지역(4개), 중동·아프리카(12개)

기계류·부품 유망시장인 일본, ASEAN, 중국, 중동 등의 수입동향 조사·분석 및 유력 바이어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지역별, 권역별 심층 시장조사·분석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플랜트 수주 확대 예상지역에 대한 벤더 등록, 거래알선 지원 등의 수출촉진 협력, 기산진 주최 전시회(한국기계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등) 기간 중 국내 업체와 해외 유력바이어간의 수출상담회 개최와 양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산업정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의 수출 3,000억불 달성에 큰 역할을 한 기계산업계 종사자들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KOTRA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2015년까지 기계류 수출 800억불 및 무역수지 흑자 2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계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두 기관의 지속적이며,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당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는 동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기계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연락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홍보팀장 김용국 02-369-7830 019-502-350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