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수용자 인성교육으로 재범 방지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수용자들의 인성을 순화하고 출소 후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산대학교 송종원 교수 등 외부 저명인사를 초빙, 수용자 인성교육 및 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는 12월 12일을 시작으로 하여 총 4회에 걸쳐 직업훈련생 등 80여명의 수용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겸한 사회적응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이번 교육을 위하여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인 송종원 박사와 부산 대남병원 심리연구사인 박순환 박사가 참여하여 어느때보다 내실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교도소의 한 관계자는 “교정행정의 이념이라 할 수 있는 수용자의 출소 후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서라도 이런 과정이 많이 요구된다”면서 “이에 저희 교도소는 올 2006년 한해 동안 총 10여 차례에 걸쳐 외부 인사의 수용자 대상 사회적응 교육이 있어왔다”고 덧붙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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