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티핑포인트, 최고 보안전문가 로히트 다만카 내한
로히트는 먼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보안 위협 및 취약점 대응을 위한 티핑포인트 보안연구팀(TSRT, TippingPoint Security Research Team)과 제로데이 이니셔티브(ZDI, Zero Day Initiative)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과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로히트는 “티핑포인트는 최근까지 ‘ZDI’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발견해낸 취약점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모든 취약점을 완전히 방어한 바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히트는 이어 그가 주관하는 SANS 보안 리포트의 최신판인 ‘2006 SANS 탑 20(2006 SANS Top 20) 리포트’의 내용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도의 주요 보안 공격 패턴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최근의 인터넷 취약점 및 보안 위협에 대한 동향과 2007년 전망, 기업들이 참조해야 할 2007년 보안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로히트는 “한국은 앞선 IT 인프라와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많은 악의적인 공격자들이 한국을 주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보안 위협과 취약점에 노출이 많은 편이다”라고 말하고, “최근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면밀한 공격 트렌드 분석과 전세계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아울러 지속적인 대응과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로히트 다만카는 국내 최고 보안전문가 그룹인 (사)한국침해사고 대응팀협의회(CONCERT)가 12월 13~14 일 양일간 주최한 제10회 연례 해킹방지 워크샵에 참석, '인터넷 위협/보안 2007 & Beyond'를 골자로 한 연설을 펼쳤다.
로히트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그가 주관하는 SANS 탑 20 리포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발표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내 관련 보안 그룹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히트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최강의 IT인프라와 앞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에서 티핑포인트의 보안 위협 및 취약점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 능력, 그리고 지속적인 취약점 방지 노력을 알리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티핑포인트가 한국내 여러 보안 전문가 및 전문가그룹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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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