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시행하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1993년 이후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대해 다둥이행복카드를 발급하여 육아용품 기타 생필품 할인, 은행금리 우대, 문화·관람시설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한 서울시와 참여 업체와의 협약체결식은 12월 15일(금) 오후 4시 서울시청 3층 태평홀에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참여업체 대표 23명, 다자녀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종합대책 보고와 협약체결 및 다둥이행복카드 전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난 12월 4일부터 다둥이행복카드 1단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그 중 자녀수가 6명인 송파구 구광모씨 가족을 선정하여 다둥이 행복카드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2007년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기업사정에 따라 구체적인 시행시기가 다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이고, 협약기간은 2년간으로서 2008년 12월 31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재협약을 맺음으로써 기간을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
저출산은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 사회적 요인과 양육·교육비 부담 증가 등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날 뿐 아니라 출산관련 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 점을 고려하여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저출산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 육아인프라 구축 /△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 강화/△ 청년 여성의 고용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 양성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직장·사회문화 조성 △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시행하게 되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업체를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저출산 현상은 단기간에 단편적인 시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시에서도 출산장려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시민과 기업·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또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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