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댄, 소니비엠지뮤직코리아와 조인트벤처 설립

서울--(뉴스와이어)--무선인터넷 회사 와이더댄(www.widerthan.com, 대표이사 이동진·李東珍)이 소니비엠지뮤직코리아(SONY BMG Music Korea, 대표이사 김종률·金鍾律)와 함께 음반 제작에 관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서 와이더댄과 대형음반사로서 소니비엠지뮤직의 장점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조인트벤처는 가수 및 작사·작곡가 등 음악가들을 양성하고, 음원 기획 및 생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와이더댄은 이 회사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음원들을 바탕으로 좀 더 경쟁력 있는 디지털음악서비스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트벤처는 우선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음악 사업을 시작한 후, 곧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와이더댄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소니비엠지뮤직코리아는 세계적 음반 레이블 회사인 소니비엠지뮤직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으로, 마이클 잭슨,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니퍼 로페즈, 나카시마 미카, 요요마 등 세계 각국의 수퍼스타 및 여러 뮤지션들의 음반으로 유명하다.

이동진 와이더댄 대표이사는 “소니비엠지뮤직코리아와의 제휴로 와이더댄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세대 디지털 음악 산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양사는 와이더댄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험과 소니비엠지뮤직의 차별화된 음원 제작 능력을 살려 향후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유무선을 통한 음원 유통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한단계 진일보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켈빈 워즈워쓰(Kelvin Wadsworth) 소니비엠지뮤직 엔터테인먼트 아시아 대표는 “소니비엠지의 장점이 극대화된 새로운 합작 회사에선 음원 제작과 유통의 경계를 구분짓지 않고 가수나 작사작곡자 등 음원관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속히 새로운 음악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더댄 및 와이더댄이 旣구축한 파트너들의 경쟁력이 이와 같은 차별화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더댄은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주력해 통화연결음 등과 같은 차별화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장에 적극 선보여 왔다. 이와 함께, 미국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와 디지털음악 서비스 ‘V 캐스트 뮤직’을 진행하고, 호주 텔스트라, 포르투갈 TMN, 미국 T모바일USA, 인도 바르티 텔레벤처스 등과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선보이는 등 해외에서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리더로써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새롭게 형성하고 확대하는데 일조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al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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