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BS 수능 강의 대비 복구 훈련 실시
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www.kt.co.kr)는 4월 1일부터 시
행되는EBS 인터넷 수능 강의에 대비해 29일 오전 6시부터 2
시간 동안 자체 긴급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EBS 인터넷
수능 강의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KT의 사전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29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 KT는 수능 강의로
인한 트래픽 과다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가
상 시나리오로 만들어 코넷망 장비, 인증 서버, 도메인 서버
(DNS, Domain Name Server), 인터넷 주소 할당 서버(DHCP,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교육정보화망이 포
함된 초고속국가망 등 분야별 긴급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같
은 비상 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형 고장에 따른 보고 조치 체계와 부문별 신속한 민
원 응대 및 해소, 망 계위별 운용 고장에 따른 유관 부서와
상호 업무 협조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한동훈 KT 인터넷통신팀장은 “인터넷 수능 방송은 세계적으
로 시도된 적이 없는 역사적인 일로 인터넷 망 전체에 산재
한 각종 서버와 장비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
다”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분석과 필요한 조
치들을 마치고 최종적인 점검을 하는 차원에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인터넷 수능 방송을 대비해 30억 원의 긴급 예산
을 투입, 기간망 회선 용량 확대 및 각종 서버 증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4개팀 6개 파트 68명의
수능 전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처
박길순 부장 (03-3674-5730)
웹사이트: http://www.k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