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민신문사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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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4 11:29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12. 13(수) 농촌진흥청에서 농민신문사(사장 박석휘)와 농촌진흥청의 최신 연구개발 성과와 영농기술정보를 농민신문사에서 발간하는 ‘디지털농업’과 ‘월간축산’에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과 농민신문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정보제공 및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기관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성과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지도사업기능을 강화하고, 농민신문사의 권위 있는 집필진을 통해 농업기술 정보와 기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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