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맞이 이색 ‘게릴라 퍼포먼스’

성남--(뉴스와이어)--14일(목) 오전 11시 서울 명동 한복판에 시베리안허스키가 끄는 개썰매가 출현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이벤트는 국내 최대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www.paris.co.kr, 대표 조상호)가 준비한 이색 퍼포먼스로, 지난 달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캠페인’ 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이 날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산타 도우미를 동원, 일반 시민들이 남극의 정취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시베리안 허스키가 끄는 개썰매에 탑승하여 사진촬영을 해주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파리바게뜨 임대진 마케팅본부장은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비틀 눈사람 귀마개 퍼포먼스로, 올해는 시베리안 허스키가 끄는 개썰매를 활용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며 “지난 9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을 거쳐 14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색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사랑햇을 선물받은 시민들이 파리바게뜨가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모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모아진 시민들의 성금은 파리바게뜨 매장내에 설치되어 있는 ‘미니자선냄비’에서 모아진 성금과 함께 연말에 전액 구세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증정한 ‘사랑햇’은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는 22일부터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익(1만7천원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사랑햇’을 선물받은 시민들은 ‘사랑햇’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리고, URL 주소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par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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