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수협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항을 이용해 수출입업무를 처리하는 화주기업이 수협은행을 이용할 경우 최고 수준의 우대 환율을 적용해 ‘시장환율±1원’의 환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는 일반적인 환율에 비해 1U$당 약 8.2원 저렴한 수준이다. 인천항 이용 화주가 10만달러(약 9,227만원)를 거래하면 무려 82만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또한 수출 관련 수수료 3종과 수입관련 수수료 4종 등 각종 수출입관련 9종류의 수수료도 최대 80%~40%까지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대출이자와 무역금융 금리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과 장병구 수협은행장이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협정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pa.or.kr
이 보도자료는 인천항만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