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내년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전망 및 자사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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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6-12-14 15:1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선두기업인 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지난 14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BI 시장에 대한 자사의 전망과 전략을 내놓았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성식 사장은 “세계 BI시장이 해마다 10%대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SAS코리아는 매년 25%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이를 기반으로 2010년까지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AS코리아는KRG의 자료를 인용, 올해 국내 BI시장규모가 작년 506억원에서 12.6% 상승하여 570억원에 이르렀으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12.8%성장하여 64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장이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전했다.

우선 ERP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전략적인 의사결정 지원정보로 활용하려는 요구의 증가와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라이제이션으로 인한 경영 의사 결정의 복잡성, 국제 규제의 강화로 경영 구조에 대한 투명성과 IT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수요 증가 등은 결국 BI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은행, 보험, 제조 분야에서 나름대로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 다진SAS코리아는 내년도 BI시장의 차별화된 공략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nterprise Intelligence)’ 모델을 제시하였다.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는 기존의 4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4분석용 스토리지(Intelligence Storage) 4분석(Analytics) 4OLAP의 4가지 의사 결정 지원 툴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200여 가지 비즈니스 솔루션과 다양한 산업 솔루션까지 엔드 투 엔드로써 갖춰진SAS의 차별화된 BI솔루션 전략이다.

또한 내년도 영업 전략으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의 경쟁력을 통해 이미 금융 및 제조업계에서 인정받은 리스크 관리, 활동원가기준, 품질마이닝에서의 리더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경우 사기 방지, EDW, 자금세탁방지법, 제2금융권의 바젤Ⅱ와 같은 주요 이슈가 산적해 있고 제조업에서 품질 혁신, 수요예측, 전략경영 등에 대한 산업 고도화 경영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질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 전반에 걸쳐서는 특화된 솔루션 중심의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한발 나아가 2년 전에 인수한 세계적인 유통관리 솔루션 업체인 마켓맥스(MarketMax) 제품을 국내에 적극 소개하여 그 성과를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 IT거버넌스 및ITSM시장의 부상을 고려해 자사의 IT Management Solution 도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 또한 그룹 차원의 효율적인 전사적BI도입을 지원하는 고객 센터인 BICC(Business Intelligence Competence Center) 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SAS코리아는 공공, 금융, 유통 등에서의 산업 컨설팅 전문가를 내부에 영입하는 동시에, 국내 파트너와의 컨소시엄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 하나로텔레콤, 부산은행, 삼성생명, 하나은행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신규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성공적으로 창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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