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예방, 항균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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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
2006-12-14 15:24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 처음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해 530만 마리의 닭ㆍ오리를 살 처분하는 등 1500억 원의 직접 손실을 입은 바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0개국의 258명이 조류 인플루엔자(AI)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그 중 153명이 사망했다.

#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과 예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수많은 변종이 존재한다. 이런 변종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 항원(HA항원[Hem agglutinin]과 NA항원[Neuraminidase])의 변이 때문에 더욱 다양해진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모두 16종의 HA항원과 9종의 NA항원이다.

보통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말그대로 주로 조류들에게서 발견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말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서 발병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체에는 거의 전염되지 않으므로, 바이러스가 인체를 위협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그러나 조류 인플루엔자의 몇몇 변종이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소수이긴 하나 1997년 이후로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감염된 사람들은 닭이나 오리, 칠면조 등의 가금류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이들과 감염된 새들의 분비물이 묻은 표면을 접촉했던 이들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사람에 의한 직접적인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 없다.

2006년 현재, 주로 발생하는 ‘조류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인 H5형와 N1형으로 구성된 고병원성 H5N1으로, 사람이 감염될 경우 감염자의 50% 이상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신종 전염병이다. 일반적으로 이 변종은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으로 옮겨지며,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은 손에 꼽힐 정도로 거의 발견된 바 없다.

주로 조류에게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H1N1’이라고 흔히 불린다)는 조류들 사이에 높은 전염성을 보이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H5N1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거의 희박하지만, 종종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인체 감염의 거의 대부분은 H5N1에 감염된 가금류나 H5N1에 오염된 표면을 직접적으로 또는 가까이 접촉했던 이들에게서 발견된다.

#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경로

조류 독감의 주요 감염원은 철새로 알려져 있다. 철새들이 이동하면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를 텃새들에게 옮기고, 텃새들이 가금류들에게 옮기는 형식이다. 그러나 감염된 닭들이라도 제대로 익혀 먹는다면 조류 독감 감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신 조류 독감 발생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위에 언급되었듯, 우리 주변의 텃새들에 의한 감염이 더욱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위생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손씻기’이다. (질병관리본부(www.cdc.go.kr)와 대한의사협회(www.KMA.co.kr)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제시했다.) 손만 깨끗이 씻어도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항균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또한 개인 위생을 위한 두 번째 단계는 바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촉하는 물건들을 살균하는 것이다. (리모콘, 세면용품, 변기, 전화기, 신발 등) 아무리 우리가 손을 깨끗이 씻어도, 더러운 물건을 한번 만지면 우리의 손은 또 다시 세균과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개인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법

- 기본 생활 수칙 지키기: 기본적인 건강한 생활 규칙을 지킴으로써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을 일차적으로 예방한다.
- 올바른 손씻기 방법 숙지하기: 오염된 표면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는다.
- 살균하기: 주방용품, 식기들과 함께 가정용품, 아이들 장난감, 집안 장식품들 또한 정기적으로 살균 소독한다.

현재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AI를 예방할 수 있는 항균 제품들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데톨 핸드워시>

손씻기는 개인 위생의 가장 기본적인 수칙으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항균 성분이 함유된 비누나 핸드워시를 사용하면 위험 세균이나 바이러스 게저에 효과적이다. 데톨 항균 핸드워시는 손 표면의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손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아이들이 매일 손씻기에도 적합하다.

<데톨 항균 스프레이>

대한의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옥시 ‘데톨 항균 스프레이’는 30초 안에 표면의 유해 세균들을 99.9% 제거해준다. 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바이러스와 전염성 유아 설사병의 주 원인인 로타바이러스 뿐 아니라 조류 독감 바이러스(H1N1)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생활에 쉽게 전염되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도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각종 세균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웹사이트: http://www.ox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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