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화학계열사, 200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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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스피 051910
2004-12-15 11:48
서울--(뉴스와이어)--LG화학(대표 노기호,www.lgchem.co.kr) 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경영층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사업의 Global化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15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중장기적인 R&D역량 강화를 위해 CTO기능을 강화하고, 석유화학부문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직 정비, HR의 전략적인 기능 강화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LG화학은 2005년 1월1일자로 화성사업본부장인 유철호(柳哲豪)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유진녕(柳振寧)상무, 육근열(陸根烈)상무, 오장수(吳長洙)상무, 유근창(柳根昌)상무 등 4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조치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화성사업본부장 유철호 사장은 풍부한 해외 경험과 강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화성사업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LG화학은 중국, 인도 등 해외 전략 지역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략지역의 법인장 4명을 포함한 15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하는 한편, 세계적인 R&D경쟁력 확보를 위해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부장급 연구원 2명도 신규로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하여 참신하고 풍부한 해외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화학은 중장기적인 R&D역량 강화와 보다 시장 지향적인 R&D활동 강화를 위해 대전기술연구원장과 CTO조직을 분리하여 CTO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PO(폴리올레핀)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폴리올레핀 연구소 조직을 보강했다.

특히, 2005년 1월 1일자로 법인 분리후 인수 예정인 LG대산유화의 안정적인 독자 운영체계 확립과 기존 LG화학 및 LG석유화학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

이를 위해, 석유화학사업 전문가인 현LG석유화학 김반석(金磐石) 사장을 LG대산유화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고, 현 현대석유화학 공동대표이사인 박진수(朴鎭洙)부사장을 LG석유화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또한, 현 중국 LG용싱 법인장인 김한섭(金漢燮)부사장을 LG MMA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편, LG화학은 승부 전략사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의 확보 육성 및 사업의 Global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사장급의 HR부문장을 신설하여 HR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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