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생태문화센터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2007년 2월28일까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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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11: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 녹지사업소는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28일까지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겨울방학 특별기획전(새들의 둥지)’를 연다. 모형, 박제, 음향, 해설판넬 등 시청각 전시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마련된 이번전시는 특히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집, 알 등을 통해 새의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지각색의 모양과 색으로 어미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논병아리등 30여종의 알모형과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제비집과 박제, 딱따구리가 집으로 만들어놓은 구멍이 뚫린 나무는 특히 흥미있는 볼거리며, 직박구리 등 길동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새의 박제와 실물 둥지를 통해 사라져가는 새들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새소리를 구분해가며 흥미진진한 탐조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길동생태문화센터의 인기프로그램인 자연생태전문강좌가 월 2회 새를 주제로 진행되고 토, 일요일에는 새들을 소재로 한 자연다큐멘터리도 감상할 수 있다.

기획전을 비롯한 길동생태문화센터 관람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예약코너에서 월2회(10일, 25일)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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