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채산성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15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수출중소기업과 유관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리스크 관리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와 한국무역협회경남지부, KOTRA경남무역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본부, 한국수출보험공사경남지사, 신용보증기금창원지점 등 수출관련기관 실무담당 차장급과 삼원테크(주), 나라엠앤디(주), PK밸브(주), 태림산업(주), (주)삼현, 동호산업, (주)센트랄, 한국공작기계(주) 등 수출기업 무역담당부장이 참석해 환율위기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환율하락에 따른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기관별 지원방안을 제시했으며, 수출보험의 필요성과 지원시책들을 설명하는 등 환리스크로 인한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수출보험공사경남지사 관계자는 “최근 무역협회가 중소기업 14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47%가 여전히 환위험에 대응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출업체라면 환위험관리는 필수이므로 환율의 등락과 상관없이 원가보전과 적정마진율을 보장할 수 있는 환율시세를 먼저 파악한 후 환율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환변동보험이 환위험에 노출된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환위험 헷지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 허환구 경제기업국장은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와 기업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출기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활동 애로사항들을 수렴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해외영업활동과 외국바이어 방문상담 시 필요한 업체홍보용 영문카탈로그를 작성해주고 시스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영문 통ㆍ번역을 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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