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돈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전준화 나주축협장)은 15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축협장 및 양돈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돼지광역브랜드 ‘해두루’ 명명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해두루’ 돼지광역브랜드도 무항생제의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기존의 돼지브랜드와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최희태 양돈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은 생산자를 대표한 결의문에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은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해 파워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시식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40일간 시험 사육된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출시돼 이를 통해 안전성에 대한 우수함을 참석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해두루’란 명칭은 햇볕과 자연의 기운이 두루두루 스며든 순수하고 청정한 전남의 먹거리를 상징하는 뜻에서 ‘해’와 ‘두루’를 합해 지어졌다.
전남 돼지광역브랜드는 전남도의 주관으로 지난 8월 돼지브랜드 광역화에 동의한 나주축협 등 전남 서부지역 6개축협장이 브랜드를 발족하기로 뜻을 모은 후 10개 축협 및 9개 시군이 연합해 브랜드사업단을 발족하게 됐다.
도는 돼지광역브랜드 선정에 따라 올해 3억76백만원, 내년에 5억13백만원을 투자하는 등 오는 2008년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별도의 경영자금도 알선해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두루’ 돼지광역브랜드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산을 목표로 선도 브랜드와 차별화를 강구해 나가며 참여규모도 현재 41호 3만1천두에서 오는 2008년에는 100호 15만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브랜드육의 품질균일화와 고급화 등을 위해 시군,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축산물등급판정소, 양돈협회와 산·학·관 클러스터를 구축해 참여농가 컨설팅 및 지원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된 무항생제 돼지고기는 사업 참여축협의 하나로마트에서 먼저 판매하고 앞으로 서울 등 대도시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교급식도 적극 추진해 판매처를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축정과 061-286-6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