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 출신 문인들의 끊임없는 작품 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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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6-12-17 09:42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12월 16일 “창조문학신문 출신 문인들의 창작 활동이 눈에 띈다.”며 몇 권의 책을 제시하며 “우리의 문학은 영원한 존재와 영혼의 숨소리로 살아있을 것”이라며 아래와 같이 문학평론가 박인과는 전망한다.

▣ 창조문인협회 회원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 소개 / 박인과 문학평론가

창조문학신문에서 신인문학상과 각종 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문인들의 창작열이 뜨겁게 느껴진다. 그들은 각종 문학단체나 동인지, 개인 시집 등을 내면서, 또 창조문학신문 사이트나 창조문학신문 카페 혹은 자신들의 블로그나 카페 등을 개설하여 나름대로 독특하고 아름찬 문학의 텃밭을 일구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최근에 선보인 작품집들이 그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것들로서 『풍자문학』, 『세계뉴스문학』, 『북구문학』, 『기린문학』, 『레르의 외롭고 웃긴 이야기2』, 『가슴 열고 보는 세상은 흐르는 강물이다』 등이다.

『풍자문학』에는 발행인 김태봉의 “마누라까지 팔아서 하는 노름 ‘바다이야기’”를 출발로 하여 <쓴소리 단소리>에서 문금용의 “전시작통권 단독 행사 서둘 때가 아니다”, 양남하의 “고속도로 역주행하는 노조파업은 이제 그만”, <시부문>에는 최창화의 “오늘도 너는 내게로 온다 외”, 유동균의 “그리운 강(江) 외”, “김성덕의 5일장마다 외”, 강진아의 “무지렁이 집합소 외”, 김종제의 “능파를 찾아서 외”, 원선영의 “사람들은 때때로 외”, 안재동의 “가을 솔밭에서 외”, 이명의 “엽서 외”, 김종의 “실밥 외”, 임영준의 “봄날이 가네 외”, 노영윤의 “사랑한다는 말 외”, 정용운의 “기적소리 외”, 송기상의 “들꽃 같은 삶”, 그리고 <길떠남>에 최영순의 “캄보디아 땅에 뿌린 작은 씨앗”, <수필부문>에 김미성의 “촌놈 추억하기”, 정해영의 “아내의 영어공부”, 김종진의 “정취가 풍기는 감나무”, 그리고 <평론부문>에는 박인과의 “삶의 형상체에 청량제 침(鍼)을 놓을 수 있는 그리움의 멜로디”, <전문가 통신>에는 김성봉의 “민속비방-골칫덩이 치질의 완벽 해결사 소치산과 부항사혈”, 역자 박용모의 “茶를 만나다2-운남 보이차”, 장원철의 “동애의 채근담/동애자”, 그밖에 <전시회소식>과 <공모전 소식>, 그리고 원고모집 안내 등을 싣고 있다.

특히 『풍자문학』지에서 창조문학신문 출신 안재동의 시 “가을 솔밭에서 외”는 빽빽한 존재의 숲 언저리에서 갓 피어난 숫처녀 같은 본질적 그리움의 대상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 시적 자위행위로써 그리움과 미움으로 난타되는 사랑의 변주곡을 가지런히 다스리고 있는 작품들로서 새벽녘 솔잎에 맺힌 이슬방울처럼 나지막하고 고풍스런, 그러면서도 참신한 음률로서 조율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창조문학신문 출신 박인과의 평론 “삶의 형상체에 청량제 침(鍼)을 놓을 수 있는 그리움의 멜로디”는 새로운 평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띈다. 그리고 한국 풍자문학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발행인 김태봉의 “마누라까지 팔아서 하는 노름 ‘바다이야기’”에서는 극심하고 한심스런 새태를 묘사하면서 우리의 아픈 현실을 꼬집고 있는데 마지막 구절에서 “아아, 한심하다. 그래도 가을이라고 하늘은 공허하기만 하구나.”라며 풍요로운 가을 하늘을 공허로 색칠해 놓고 있음은 우리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깨닫게 한다. 김성덕의 시 “꽃게”는 꽃게가 꽃 피우고 가시를 세운 여인으로 묘사되면서 극심한 알레르기 같은 신열을 앓게 한다. 현실 비판 문학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세계뉴스문학』지에는 김영택, 오형록, 정두희, 김홍배, 박형모, 이화인, 박민철, 박인과, 노천명, 이육사, 신동엽, 전홍구, 정문규, 안재동, 최봉희, 김명석, 김미희, 윤광석, 박천서, 자운영, 박옥수, 원선영, 이병천, 김보형, 신명숙, 용화사랑, 배상열, 김충근, 조연상, 조혜경, 박다혜, 한상진, 김형술, 강수진, 박해현, 홍성식, 이병천, 박영란, 김승희, 유창우, 신진기, 정명모, 장찬규, 정선규, 최예지, 유재건, 조혜경, 김진환, 민경우, 권대익, 정선교, 홍은희 등의 작품들을 게재하고 있다.

이 세계뉴스문학에서는 박민철의 작품이 『세계뉴스문학』지의 무게를 생활문학과 비판문학의 경계로 가름하고 있다. 그는 “반전”, “부자게 꽃”, “풍뎅이의 노래”를 싣고 있는데 ‘죽음의 등이 공허해지는 시간 / 오싹한 지구는 등골이 서늘하고 / 그 밑에 똬리를 틀고 있는 / 核핵’을 기술하면서 오만한 인간들이 사는 지구의 상판때기를 표현하고 있다. 박인과의 “여인의 자궁에 박혀있는 장미가시”보다 더 섬뜩하게 죽음의 핵이 지구에 박혀있음을 경고한다. 자운영의 시 “꼴리고 싶다”가 꼴리고 있다. 무엇이 꼴리고 싶은지 필자는 알 수가 없다. 단지 그의 시어 ‘흙을 뚫고 내미는 저 알뿌리의 / 발기된 그것처럼 나, 팽창하고 싶다’에서 미련하게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또 유재건의 시조 “오수(午睡)”는 오금저리는 꿈의 뼈다귀를 추억하고 있다. 어쩌면 인류의 꿈의 본향적 색체를 시어들로 그리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빗소리가 / 달콤하다 / 엄마 품의 아기처럼 / 노곤히 늘어지는 / 늑골 / 혹은 관절 / 틈새로 / 밀리어 오는 / 제어 못할 폭동이여” 과연 우리는 세월의 오수를 즐기고 있는 시간의 관절에 머물러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곧 이 시간의 관절을 깨트리고 몰려올 시간의 태풍을 맞을 채비를 하여야 한다.

『북구문학』지에서는 최진만의 시와 양왕용, 조창용의 시가 돋보인다. 최진만의 시 “얼굴”은 세계뉴스문학 박민철의 작품에서 표현하는 상판때기와는 사뭇 대조가 된다. 세상을 향한 그리움의 알음짱을 세우고 있다. ‘박꽃은 할머니같이 하얗게 웃드니’라는 표현 속에서 한민족의 아름다운 서정을 뿜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양왕용의 시 “낙동강변에서”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여유롭게 엮어 넘어가는 문학적 기술이 그의 능숙한 필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강물은 며칠 전 내린 비로 / 크게 몸통 불린 채 / 아무 소리도 없이 / 하구로 하구로 흘러 / 바다에 몸 던질 채비한다’의 시어들에서 질박하고 소박한 우리네 삶의 평범한 현주소를 발견한다. ‘아무 소리도 없이’ 자연의 질서에 자연이 순응하는 이별의 시간을 목도하면서 ‘하구로 하구로 흘러’ ‘바다에 몸 던질 채비’ 하듯이 우리는 본향의 바다로 향해 가는 것임을 일깨워준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삶 속에서 아우성치는 비련들을 잠재우고 하구로 하구로 본질의 자궁으로 빨려드는 삶의 성화의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조창용의 시 “유년 기억”은 우리에게 슬프고 달콤한 아픔의 사랑을 전달한다. ‘달 환하게 뜬 밤이면 / 내 호문차 서러바서 울었다’, ‘몹씰뱅이 지랄같이 / 내 한테 붙어가지고 ~ 동네 마실이라도 갈라카모 / 나든 할매 덩더리 업히야 하는기 / 축구반피이 같고 넘새시러바서 ~ 내만, 와 이렇노! / 우리 어메는 말라꼬 내를 키았는지’라는 시어들에서 우리는 길고 긴 향수 같은 것을 잡게 된다. 경상도 사투리가 이 시의 맥을 눈물겹게 두드리고 있는데 억세게 거친 경상도의 사투리가 억세게 재수 없는 우리 삶의 한 모퉁이를 어슬렁거리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축구반피이’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알기나 아나? 그의 시어는 고통과 그리움의 언덕을 넘어 이미 천상의 날개를 달고 가고 있는 것이다. 그의 시가 더욱 거세지고 거칠어질수록 우리는 삶의 진탕에서 헤매는 우리의 자화상을 얼굴 붉히며 발견하게 될 것이다. 건필을 빈다.

『기린문학』은 1997년에 이기반(시인, 교수)의 문학강좌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주의 문학동인 단체이다.

『기린문학』동인지에 작품을 게재한 작가들은 김돈자, 허소라, 이운용, 이기반, 류인명, 김경녀, 이선화, 서득룡, 장지연, 이종성, 구순자, 김돈자, 김광애, 김선희, 김혜련, 김영근, 노봉소, 류인명, 서귀석, 송모현, 안귀례, 양정자, 온동호, 윤소천, 이희정, 이순우, 이선화, 이수자, 이정선, 이희석, 정기환, 정든이, 정량미, 진상순, 최정아, 한덕원, 황송해, 황호정, 김영근, 김용완, 서계숙, 송모현, 윤석조, 이봉희, 전주웅, 진원종 등이다.

『기린문학』에 실린 작품들 중에서 창조문학신문 출신 이정선의 시 “일심”은 작자의 삶에 대한 구체화된 확신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준수한 이목구비에 / 리차드기어를 닮은 당신“의 표현이 참신하고 ”환희의 눈물은 / 바다를 지배함에 / 천지의 꽃으로 잉태“한다는 시어들에서 삶의 성화의 단계에서 ‘환희의 눈물 → 바다를 지배 → 천지의 꽃으로 잉태’의 과정이 영원한 존재의 꽃 피우는 여정임을 드러내고 있는 시이다. 특히 ‘바다를 지배’한다는 작가의 심상은 인류가 천지만물의 지배자라는 것을 묘사하는 것이 되고, 그러면서 천지만물 중의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천지의 꽃으로 잉태’한다는 시어로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김경녀의 “세탁”은 우리의 존재에 대한 자각에서 자신을 깨끗이 비우고 씻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우리의 영혼을 맑게 하고 삶의 질펀한 사망의 현장에서 죄의 옷을 깨끗이 ‘햇빛이 맑도록’ 세탁해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눈물 한 수저 넣고 / 전원을 켰다.’에서 작가는 기독교적 신앙의 눈물 꼬리를 두드리고 있는 것 같다. ‘전원’은 바로 성령의 임재를 대변할 수 있는 시어로서 성령의 전깃불이 반짝이기 시작하면, 의의 전깃불이 반짝이기만 하면, ‘빨래에 스민 울음들이 / 꼬리를 물고 휘돌며 / 세상의 먼지와 때를 씻어낸다.’고 고백한다. 그 과정은 ‘힘겨웠던 세월들이 소리 없이 헹궈’지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우리의 슬픔을 대변한다. 그의 신앙적 아픔의 필력이 우리의 삶에 걸쳐질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 죄의 가슴이 되어 눈물의 강을 건너야 한다. 최정아의 “벌레집”은 우리들 삶의 쓸쓸한 구멍의 아픔을 담고 있다. ‘소쿠리에 담겨진 알밤이 / 둥글어서 슬픈 가을이다’는 표현 속에서 작가의 내밀하고 정제된 문력의 극치를 느낀다. 뾰족해서 슬픈 것이 아니고 둥글어서 슬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가의 필력 앞에서는 슬픈 것은 둥근 것이 되는 것이고 둥근 것은 슬픈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알밤이 둥글어서 슬픈 것이다. 동그란 눈물방울처럼 슬픈 것이 둥그런 알밤으로 표현되면서 그 사고체계는 우주의 둥그런 모습으로 점진해가면서 우리의 삶 전체를, 둥그런 벌레의 주름살을 기억하게 한다. ‘예고 없는 침입자 손길에 / 오므렸다 펴는 주름살 / 골짜기의 새소리 바람소리 / 차갑고 소소하다’ 그래서 ‘여러번 생각해도 / 일가의 멸족을 부추긴 듯하여 / 밤을 삶을 수가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도 시인은 우주를 삶아내야 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개인시집은 조성탁의 『레르의 외롭고 웃긴 이야기2』이다. 이 시집은 그의 첫시집 『레르의 일곱색깔 이야기』에 이어 나온 것으로서 창조문학신문의 횃불문학상 수상작을 싣고 있다. 덜떨어진 녀석 문학평론가 박인과(필자)는 다음과 같이 그의 시에 대한 감상문을 싣고 있다.

시인이 핏빛 언어를 쏟아 붓는 것은 그 핏빛 언어를 저주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두려움의 대상을 커버하기 위해 그 두려움의 대상을 그의 정신 속에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면역체계의 매커니즘과 같은 것이어서 우리의 존재 안에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한 반응의 한 형태로 인식된다. 그래서 조성탁 시인이 구체화시키는 절망의 언어는 그 절망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어의 망태기에 귀신들도 잡아다 넣는다. 구름을 잡아넣고 근심에 빠진 태양을 걸어 놓는다. 빨간 혓바닥과 피비린내 나는 두개골도 시의 그물로 건져 올린다. 그러면서 그러한 소재들은 시인의 상상력에 의해 재조합되고 재창출되는 것이다. 그때는 이미 시어들은 전체적인 유기체가 되어 조화를 이루며 시인의 깊은 심상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듯이 공포를 잡으려면 공포의 늪에 빠져버려야 하는 것이다. 태풍의 심장부는 고요하듯이 공포의 심장부는 오히려 편안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조성탁 시인의 시 작업 행위는 바로 이러한 세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조성탁 시인이 깊은 내면에 구체화하고 있는 것처럼,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생활의 연속이지만 우리에겐 성경에서 말하는 '항상 기뻐함'이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슬프거나 기쁘거나 하는 상황이 돌출되었을 때, 인간은 슬픔에서 기쁨을, 기쁨에서 기쁨을 선택할 권리가 신으로부터 주어져 있는 것이다. 슬프면 슬픔의 심장부에 가보라, 거기에는 기쁨이 흰 이빨 드러내며 웃고 있을 것이다.

창조문학신문사는 ‘신인문학상’, ‘창조세계문학상’, ‘횃불문학상’, ‘순수가곡문학상’, ‘순수가곡작곡가상’ 등을 수시로 공모하며 해당 작품이 있을 시에는 수시로 발표하고 있다. 참조 : www.sisarang.co.kr

2006년도의 창조세계문학상은 이미 시부문(이진석 시인), 서적부문(김지찬 박사), 소설부문(김헌일 소설가), 시조부문(우현숙 시조시인), 평론부문(안재동 문학평론가), 수필부문(김철수 의학박사)이 발표되었다. 계속하여 공모중이다. ‘창조세계문학상’은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이 사회에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질서를 제공하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우리의 복지사회를 실현시키는 데에 앞장선 문학성을 심사의 기준으로 삼는다.

창조문학신문사에서 공모하고 있는 ‘횃불문학상’은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아닐지라도 우리의 시대정신에 앞장서서 민족의 발전과 화합과 미래 지향적인 삶의 태도를 관조하며 어두운 과거와 현재의 길목에서 밝게 비쳐주는 희망의 횃불 역할을 하고 있는 작품성을 따져 수여하는 상이다. 이미 이 ‘횃불문학상’ 2006년도 수상자는 소설부문의 박시원 소설가(장편소설집 ‘박진나루’), 시부문 조성탁 시인(작품 ‘영혼 그 가벼움에 대한 우울’ 등), 시조부문 임경구 시조시인(작품 ‘평론가’ 등), 논픽션 부문 안상수 법제사법위원장(작품집 ‘안검사의 일기’) 등이 선정되어 발표된 상태이다.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자 안상수는 그의 필력과 문력으로 태산 같은 국정의 현안들을 예리한 칼날과 같기도 하며 부드러운 솜털과 같은 문학적 표현들로 다스리고 있다.

창조문학신문사에서는 ‘신인문학상’, ‘창조세계문학상’, ‘횃불문학상’, ‘순수가곡문학상’, ‘순수가곡작곡가상’ 등을 수시로 공모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작품이 있을 때 언제든지 수시로 매스컴에 발표하고 있음을 거듭 밝히며, 언제든지 작품력만 있으면 어떤 신인이든지 ‘신인문학상’ 제도에 의해 수시로 등단의 길이 열려있는 창조문학신문사에 많은 문학인들이 다양한 장르로 응모해 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창조세계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김철수의 작품집 “가슴 열고 보는 세상은 흐르는 강물이다”에서는 그의 수필의 금맥이 그가 신앙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기초하며 하나님의 영원하고 원대한 구원의 프로그램에 맞닿아 있음이 드러난다. 그의 문학성은 마치 싱싱한 생선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요리하는 주방장의 칼날처럼 우리의 아픈 부위를 도려내는 수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그는 한국적 특수한 상황에서 자생할 수 있는 싱싱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치의 부활을 꿈꾼다. 그가 꿈꾸는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다. 그가 꿈꾸는 세상으로 우리가 한 발자욱씩 더 전진해가기 시작하면 우리의 복지사회는 그만큼 우리에게 기쁨과 평화의 웃음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sar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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