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기부문화 국내 확산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15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공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사회단체에 기부하는‘기부보험’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기부보험을 가입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려면 대리점인 아름다운FN(1566-1202, http://beautifulinsu.org)을 통해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한 후 고객이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은 아름다운재단에 자동 기부 되는 것.
교보생명 ‘기부보험’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5세 남자가 매월 16,900원씩 20년간 보험료를 내면 사망시 1천만원의 보험금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추가로 기부보험 1건(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당 2천원씩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6천여명 정도가 교보생명의 기부보험을 통해 사후 기부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매년 600억원의 보험금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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