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이제 일반 가정에서도 전자오락실에서 느끼는 생동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드웨어가 개발됐다.

게임 인터렉션기기 제작전문 업체 데코스인터렉티브(www.gameriders.com, 대표 임창영)는 가정에서 PC 및 콘솔게임 기기와 쉽게 연결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기기인 'X-랜더'를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X-랜더'는 PC나 TV에 연결한 후 그 위에 앉아 게임을 즐기면 생생한 사운드는 물론 진동과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는 게임 시뮬레이션 장비다.

사용자의 게임 조종과 게임 상황에 따라 진동, 위치제어, 사운드 출력 등의 다양한 체감형 피드백을 제어하는 게임 보조기기인 셈이다.

보통 가정에서 자동차 경주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려면 바닥에 앉아 조이스틱 조작으로만 게임을 즐겼지만, 이 회사가 개발한 'X-랜더'를 사용하면 자동차의 스피드와 충돌시 충격까지도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오락실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X-랜더'는 게임라이더의 반동 폭을 8.5도~5도로 선택 조정할 수 있어, 게임 체험의 강도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X-랜더'는 국내에서 시뮬레이터 기기로는 유일하게 중저가형(20~30만원)으로 제작돼 일반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구입해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회사측은 지난 2년간 시뮬레이션의 체감을 높이는 속도제어기술을 비롯해 위치제어 기술, 사운드 및 진동의 다감각 체감 기술, 모션 코드 생성기술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 기술 등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의 주요 고객은 초, 중고등학생을 겨냥했으며 최대 120kg의 몸무게가 나가는 사용자들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최민형 연구소장은 "앞으로 게임 인터렉션 기기 분야로 특화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로 수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10월 창업한 이 회사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내 동문창업관 4층에 입주해 있으며 임창영 대표는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웹사이트: http://www.gameri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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