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일부유형에 대해 매뉴얼이 발간되긴 했으나 인적재난관리 15개유형별 전분야를 포함한 「표준매뉴얼」을 발간하기는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취임 당일부터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고수습 보고를 받으면서 대구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고도시의 오명을 벗고 안전도시 이미지를 심어 주어야만 외부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고 관광산업을 비롯해서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이에 대구시는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재난극복 의지를 담은 인적재난관리 15개유형별 표준매뉴얼을 처음으로 제작하여 보급한다.
금번에 발간하는 표준매뉴얼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대비·대응·복구에 필요한 분야별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시 및 구·군 재난관리 담당자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실무자는 물론 긴급구조기관과 동사무소에까지 책자를 배부하여 재난에 대응하도록 하였다.
이 책자의 주요 내용은 재난관리에 대한 국가 및 국민의 책무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 재난관리 조직의 운영 및 근무체계, 대형 인적재난 발생시 재난관리 부서에서 숙지하여 신속히 초동 대처하는 요령 등을 수록하였다.
또한, 우리 생활주변에서 관리부실이나 안전수칙 불이행, 고의적인 방화 등으로 재난발생 개연성이 있는 항공기사고, 철도사고, 지하철사고, 도로사고, 전기·유류·가스사고, 대형폭발·화재사고, 건축물·시설물사고, 환경오염사고, 공연·행사장사고, 지하도상가화재사고, 유선사고, 산불사고, 대형교통사고, 유원지사고, 사회복지시설사고의 15개 유형별 대응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재난 발생시 시민행동요령과 재난관리부서에서 조치해야할 사항, 비상연락망, 상황전파체계도 등도 함께 기술하여 이번 대구시의「표준매뉴얼」발간이 사고수습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전국의 15개 유형별 대형재난 사례를 수집하여 사고 발생시부터 복구까지의 수습 전 과정을 수록함으로써 혹시나 일어날지도 모르는 대형사고의 수습·복구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또한 대형사고가 우리에게 얼마나 크나큰 아픔을 주는지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 이 책자를 활용하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에서 재난의 수습 및 복구활동에 값지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시는 안전한 대구건설을 위하여 안전관련 모든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인적재난관리 「표준매뉴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시 및 구·군,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재난담당과장이 참석하는 실무교육을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민방위재난관리과 과장 박병윤 053-803-3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