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와 캐릭터가수 포코는 닮은 꼴

천안--(뉴스와이어)--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미녀는 괴로워'내용과 2집 활동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수 포코(poko)의 스토리가 여러 면에서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

'미녀는 괴로워'의 한나(김아중)는 천상의 목소리를 지녔음에도 뚱뚱한 외모 때문에 가수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21세기의 발달한 의학기술은 '성형수술’이란 장치를 통해 그녀에게 최고의 'S라인' 외모를 선사한다. 비로소 얼굴과 몸매에 자신감을 얻은 한나는 꿈에도 그리던 가수에 도전, 정상에 오른다.

포코(poko)또한 뚱뚱한 몸매에 섹시미를 찾아볼수 없지만, 가수를 꿈꾸며, 라비나별에서 지구로 오게되고, 돼지라는 캐릭터가 여성에 어울리지 않는 다는 편견을 깨고, S라인은 아니지만,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을 나타내는 신조어 '예스라인(Yes-Lain)'을 가지고 가수의 꿈을 이룬다.

실제 사람과 캐릭터 가수라는 차이가 있지만 두 작품 모두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교훈을 던지는 셈이다.

포코를 제작한 (주)디제이어퍼(대표 김강일)은 '미녀는 괴로워와 포코는 현재 여성상을 잘 반영해주고 있으며, 트랜드에 부합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군살 없이 웃겨주는 S라인 코미디 '미녀는 괴로워'와 당당한 여성을 나타내는 캐릭터가수 포코의 '예스라인(Yes-Lain)' 행보가 어떡게 될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jupper.com

연락처

디제이어퍼 김강일대표, 041-589-0787(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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