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봉사대장 타블로와 함께하는 ‘일일 엄마, 아빠 되기’ 체험 봉사

서울--(뉴스와이어)--“이만하면 훌륭한 초보아빠 아닌가요?”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회 각층의 봉사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싸이월드(대표 유현오)의 ‘사이좋은세상’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승환)가 특별한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바로 일촌봉사대장 타블로와 일촌봉사단이 함께 하는 ‘일일엄마, 아빠되기’ 체험 봉사가 그것. 타블로가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진행된 입양아기응원캠페인 <아기천사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타블로는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일일엄마, 아빠되기’ 봉사활동에 참석, 사이좋은세상 일촌봉사자들과 함께 아기들의 옷을 갈아 입히는 것을 시작으로 기저귀 갈기, 아기들 침대 정리하기, 수유 후 트림시키기, 낮잠 재우기 등 처음 경험하는 일일아빠의 임무들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2월 14일까지 사이좋은세상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도토리 후원과 스크랩 후원 등을 통해 모아진 네티즌 후원금 전달식도 있었다. 총 31,0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은 도토리후원금액과 싸이월드가 네티즌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하고자 전달한 후원금까지 합친 1,800만원 가량의 의료비 지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 받고 있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의 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일일엄마, 아빠되기’ 봉사활동은 서울을 비롯, 광주와 의정부등 전국 5곳 보호시설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기천사 날개 달기’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싸이월드 회원들의 응원댓글 중 100개를 선정,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조세현 작가의 사랑의 사진전] 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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