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내에는 총 422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경로당이 있는데 해마다 겨울철이면 경로당 난방을 위한 연료비가 부족하다고 한다.
노인들에게는 하루일과 중에서 경로당에 가시는 시간이 많음에도 겨울철에는 연료를 아끼느라 춥게 보내는 곳이 많이 있다.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공동모금회의 ‘경로당유류보내기 공동모금운동’이 올해부터는 폐지하기로 되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걱정을 하고 있다.
모금회의 경로당 유류보내기 모금행사의 중단은 유류사용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는 난방비 부족으로 인하여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는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고 있다.
청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전까지는 난방비를 지원하지 않아도 될 경로당에도 일률적으로 70만원씩 지원하였으나 내년부터는 경로당 면적과 사용연료의 종류를 구분하여 연료비가 많이 드는 경로당에는 차등하여 난방비를 지원함에 따라 경로당마다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시에 따르면 총 422개 경로당 가운데 아파트에 설치되어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에서 지원하는 132개 경로당에는 종전 70만원을 30만원만 지급하고 남는 예산은 나머지 290여개 경로당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사용연료의 종류와 사용량을 조사하여 유류 또는 가스 및 심야전기 등 난방비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80만원을 더 지급하게 됨으로서 기름을 때는 경로당의 경우 사용면적이 큰 곳은 최고 140여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는 남상우 청주시장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대화를 갖는 시간에 건의된 것으로서 여론을 분석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노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따라서 경로당 난방비를 차등하여 지급하게 되면 종전의 년간 295백만원보다 약 2천여만원이 추가로 필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내년 추가예산에 확보하기로 하였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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