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가족 합동 참관으로 교정이미지 제고에 기여
이번 행사는 경비교도의 가족들에게 교정기관 참관과 가족 합동 만남의 시간도 함께 실시되어 참가한 가족들과 대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50여명의 가족들은 대원들이 한달 여 준비한 열정적인 허슬 플레이와 코믹 댄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까지 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아들을 군에 보내고 나서 구타나 체벌, 탈영, 자살사고 등 각종 사고가 매스컴에 나올 때는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들의 군생활에 크게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