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ETRI 강신각 팀장을 수석대표로 32명의 표준전문가가 참석하여 멀티캐스트통신, 바이오인식, 안전한통신서비스, 스팸 대응 등의 분야에 총 35건의 기고서(섹터기고서 6건)를 발표하여 국제표준에 반영시켰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주도로 개발된 ‘홈네트워크를 위한 보안기술 프레임워크(X.homesec-1)’와 ‘중계전송방식 멀티캐스트 프로토콜: 단일 그룹 응용(X.603.1)’, ‘향상된 통신전송 프로토콜: 1:N 멀티캐스트 통신(X.607)’, ‘향상된 통신전송 프로토콜: N:N 멀티캐스트 통신(X.608)’ 등 4건의 표준 초안에 대하여 국가별 의견수렴(consent)을 실시키로 승인하였다. 따라서 2007년 상반기에는 상기 4건의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또한, SG17 의장단으로 Q.8(바이오인식) 분야에 인하대 김학일 교수가 라포처로, Q.16(국제도메인네임) 분야에 NIDA 김재연 과장이 부-라포처로 임명되고 다음과 같이 4명의 에디터와 2명의 협력에디터를 신규로 추가 선임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은 ‘모바일 1:N 중계 멀티캐스트 프레임워크(X.mrmcp-2)’ 권고초안의 에디터로 ETRI 박주영 선임, ‘텔레바이오메트릭 전자키 생성방법(X.tdk)’의 에디터로 한신대 이형우 교수와 협력에디터 KISA 김재성 센터장이 임명되었다. 아울러, 스팸대응 분야에서는 ‘IP 멀티미디어 응용을 위한 스팸대응 개요(X.ocsip)’ 권고초안의 협력에디터로 순천향대 김미주 연구원이 임명되었고, ‘IP 멀티미디어 대응을 위한 기술 프레임워크’ 권고초안의 에디터로 ETRI 김은숙 선임이 임명되었다. 또한, 전송통신시스템 언어 분야에서 ‘ID 기반의 응용 및 서비스를 위한 식별정보 등록 방법(X.RA-nid)’ 권고초안의 에디터로 ETRI 이준섭 선임이 임명되었다.
ITU-T SG17은 ITU-T 내의 ‘정보통신 보안 선도그룹’으로서 정보보호 관련 표준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보통신 보안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차기 ITU-T SG17 국제표준화 회의는 2007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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