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 자동차산업인의 밤 개최

2006-12-19 11: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 李泳國)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 申達錫)과 공동으로 12월 19(火)일 18:00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신국환 국회의원 등 정부 및 국회의 주요 인사와 이영국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박정인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서병기 현대자동차 사장, 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 마이클 그리말디 지엠대우 사장,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 윤정호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영상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한규환 현대모비스 부회장, 송승철 수입자동차협회 회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6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성장한 자동차산업이 올해 자동차 수출금액 430억 달러(예상)의 사상 최대치를 달성, 우리나라 총수출실적(3,260억 달러 예상)의 13.2%를 차지하여 최고의 수출효자 산업으로 지위가 더욱 확고해졌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자동차산업이 달성한 사상 최대의 수출과 무역흑자”를 축하하고, “최근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차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품질향상을 평가하면서 자동차산업인의 열정”을 치하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등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당부하였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이영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원화 강세, 고유가, 원자재가 인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동차 수출 430억 달러를 달성, 우리나라가 3,000억 달러의 수출신기록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다가오는 2007년도에는 노사, 환율, 미래형차 기술개발 등 어려운 현안들을 잘 극복해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20년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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