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외부강사 초빙 성폭력 예방교육
이날 성폭력 예방교육 초빙강사인 한마음통합상담소 소장(홍종락)은 ‘부부간의 5가지 사랑의 언어’ 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홍종락 상담소장은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해 가는 데는 서로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인 접촉 등 사랑의 언어를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성에 대한 남녀간의 인식차가 있으므로 상대방 입장에서 접근할 때 성폭력은 예방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매 분기별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직원·경교대원·수용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매월 여수용자를 대상으로 성희롱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교도소장은 “교정시설에서 남녀 수용자들은 격리수용하고 있고, 여사동의 남자직원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은 교정공무원으로서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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