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공군 병영도서관에 도서기증
기증도서 전달식은 20일 오후 3시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는 권경상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영하 공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공군에 기증되는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기증사업인 ‘햇살가득다락방’을 통하여 수집된, 문학 · 역사 · 교양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로서 장병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함양, 문화향유, 제대 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장병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육군 · 해군 · 공군 등 각 병영도서관에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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