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다리 아저씨’ 본 포스터 전격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하지원, 연정훈 주연의 감성 멜로 <키다리 아저씨>(감독_공정식, 제작_유빈픽쳐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_CJ엔터테인먼트)가 첫사랑의 설레임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키다리 아저씨>는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은 감성 멜로. 그런 만큼 이번 포스터의 컨셉은 눈이 내리는 환상적인 이미지와 두 연인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사랑의 판타지를 담아낼 수 있는 방안으로 완성된 것.

영화와 관련된 편지, 우체통, 선물 등의 소품을 이용하여 눈이 소복히 내리는 배경 속에서 다정한 포즈의 두 연인이 빨간 우체통 앞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부치는 모습. 또한 키다리 아저씨가 보내준 사랑이 담긴 선물로 준호(연정훈 분)가 영미(하지원 분)의 집 앞에 서 있고, 그 모습을 보며 깜짝 놀라지만 행복해 하는 영미를 통해 사랑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키다리 아저씨에게 새로 생긴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싶은 영미의 행복과 설레임이 담긴 비주얼에 “아저씨, 제 남자친구를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라는 카피가 잘 어우러져 키다리 아저씨의 따뜻한 사랑뿐만 아니라 시작하는 연인들의 감성이 잘 녹아 있다. 또한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을 따뜻한 색감을 사용, 드라마가 담겨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사랑에 대한 감성의 자극 뿐만 아니라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과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번 포스터를 위해 크랭크업 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두 배우는 눈이 내리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취해 “눈이 내리는 배경에서 진행된 예쁜 장면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다”며, “그동안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다”라고 말하며 촬영 내내 내리는 눈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멜로 영화의 감수성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난 윤형문 작가의 주문에 따라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정한 포즈를 연출한 두 배우. 포스터를 통해 배우들의 설레임과 시종일관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촬영 당일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가 있다. 또한 촬영이 끝난 후 완성된 포스터를 본 배우들은 “포스터만으로도 영화 속 아름다운 사랑을 느낄 수 있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따뜻한 사랑이 담긴 포스터로 관객들과 미리 만나는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현재 후반 작업 중.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을 펼쳐 보인다. 2005년 1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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