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진료비 환급 관련 의료계 공동 TF 구성

뉴스 제공
대한병원협회
2006-12-19 16:34
서울--(뉴스와이어)--백혈병 환자진료비 환급 관련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와 공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여 심사기준의 합리적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병원협회와 의사협회는 19일 아침 팔레스호텔에서 김철수 회장을 비롯 장동익 의협회장, 김부성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성상철 국립대병원장회의장(위임), 박창일 사립대병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백혈병 진료비 환수사태가 의료계 전체의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대응 전선을 펴기로 했다.

의료계 공동TF는 병의협 법제 및 보험 임원과 사립대국립대병원, 의대교수협의회 대표 등 총 9명으로 위원을 구성하여 의료현실을 반영한 진료비심사기준의 합리적인 개편방안을 모색하고 언론 홍보를 강화하여 백혈병진료비 사태로 도마위에 오른 임의비급여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잘못된 심사기준 등에 대한 법적대응 검토 등을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ha.or.kr

연락처

병원협회 홍보실 전양근 02-705-9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