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백신개발 국제기구 IVI홍보대사에 위촉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나두야 간다 등에 출연했던 정씨는 앞으로 IVI의 기금모금 및 홍보 관련행사 참여와 IVI의 해외 연구지역 방문 등 IVI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IVI는 홍보대사 위촉배경으로 정준호씨가 일회적인 자선 활동 참여 보다는 자신이 관계한 단체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점을 들었다.
정씨는 현재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와 ‘F1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그랑프리’ 등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팀을 이끌고 서울절단장애인협회와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 내전과 지뢰로 인해 고통받는 장애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씨는 “아직도 매일 20,000여명의 어린이가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며, “세계 어린이들을 질병에서 구하기 위한 IVI의 인도적 백신연구를 우리나라가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홍보대사직 수락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한류의 바람을 넘어 이제 우리도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저개발국에 대한 지원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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