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제조업 확인을 강화해 무자격자 입찰참가 남발을 막아주세요.”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입찰참가자격등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월 20일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정부,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와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쳐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일반 중소기업인의 대표토론자로 신청한 중소기업인 (주)연전 상무이사인 남무섭씨는 과거에는 세금계산서 등 단순 서류에 의한 형식적인 자격요건 확인으로 무자격자를 배제할 수 없었다면서 강력한 개선 추진을 주문하였고,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지원팀 부장 양갑수씨는 직접 생산활동을 영위하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번 직접생산확인제도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선한 내용은 조달물자의 품질을 높이고 일부 무자격 등록자에 의한 입찰질서 문란사례를 막기 위해 제조물품등록 시 직접생산 확인제도의 도입, 부실·무자격 업체의 입찰참여 배제를 위한 등록사항 정비 및 유효기한제도를 도입하는 것 등이 주요 골자다.

조달청은 이미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심층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등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조달청 이한배 고객지원팀장은 “여러 각도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편리한 입찰참가자격등록제도로 다시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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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고객지원센터팀 사무관 박철웅 042-481-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