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관리단지평가는 경기도내 사용검사후 5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단지 1,851개 단지중 시장·군수가 자체평가후 추천한 21개 단지에 대해 수원YMCA,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평가반이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평가의 주요내용은 유지관리, 운영관리, 공동체활동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는 주거의 형태가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 변화하는 것을 예측, 공동주택에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운영, 유지, 공동체활동 등 관리실태를 평가해 입주민의 상호불신 해소 및 자율적인 주택관리를 정착시켜왔다.
경기도는 올해까지 142개 단지를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원시 대한 대우아파트 등 16개 단지를 선정해 도지사가 인증하는 동판을 수여한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경기도 내 주택재고량은 총268만9천호이며 이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164만호로 약 61퍼센트이다. 주거형태는 아파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단위 택지개발 등으로 공동주택의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부족과 회계운영 등 투명성 결여로 입주민 및 관리주체간의 분쟁이 자주 발생되는 등 보다 더 전문적이고 투명한 주택관리를 이끌 계획이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입주민에게 공동주택에 대한 애착 및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인근단지에는 홍보효과가 커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가를 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아파트의 부실공사 사전예방으로 하자분쟁해소 및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최근 1년 이내 사용검사 된 공동주택 중 시장·군수가 자체평가 후 추천한 단지에 대해 감리업무수행사항, 시공하자, 입주민만족도 등 민간전문가의 현지평가를 거쳐 우수감리자에 대한 표창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우수감리자는 평가대상 총 7개 단지(8개 업체)중 평가 결과, 감리5개 업체와 책임감리원 8명을 선정했다. 이밖에 아파트 공동체 활동 등 살기 좋은 아파트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한 공이 있는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부녀회장 등 민간인 16명을 선정 표창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리단지에게 도지사표창과 함께 우수관리단지를 상징할 수 있는 인증동판 부착, 우수감리자 및 유공자에게는 도지사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도 주택관리담당은 “투명한 주택관리유도와 입주민간의 분쟁해소 및 공동체의식 형성 등 살기 좋은 주거 공간 조성이 기대되는 만큼 점차적으로 우수관리단지에 대한 인센티브 등 개선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선정된 우수관리단지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우수관리단지 사후관리체계를 재정립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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