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겨울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이번 겨울에 예상되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기습한파, 대설 등의 이상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 변화 경향 및 전망

지구온난화와 도시화 등이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온은 뚜렷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음.

지난 20여년 동안 1995년을 제외한 모든 해의 겨울철 기온이 평년에 비하여 비슷하거나 높았음.

□ 최근 엘니뇨/라니냐 발생 경향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적도 태평양의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0.5~1.5℃ 높은 고수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기상청의 엘니뇨예측모델은 올 겨울 동안 약한 엘니뇨현상이 발생하여 2007년 봄철 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기후에 큰 영향을 주는 엘니뇨/라니냐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97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라니냐가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엘니뇨의 발생이 더 우세하고 82/83, 97/98년처럼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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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예측과 과장 윤원태 02-2181-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