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20일 오전 11시 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구 삼성, 소제, 신안, 정동 일원 약 268천평의 대전역세권의 뉴타운 개발을 위해 오는 21일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는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총괄사업자 지정이 유력한 토지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대전역 주변 원도심 재생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와 토개공의 이번 협약에는 토개공의 사업범위를 약 100천평 규모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수립용역과 국제현상공모를 토공이 시행하고 철도시설공단의 통합역사 추진구상을 과업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정비촉진지구내 기반시설중 정동지하차도 등 ‘경부고속철 2단계 건설사업’에 포함되는 사업은 주변정비사업으로 시행하고 광역도시기반시설 확보 차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천변고속화도로와 동 시설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정에서 별도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재정비지구를 통과하는 대동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는데도 합의했다.

대전시와 토개공은 역세권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철도시설공단의 대전복합역사 건설과 이번 재생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당해 지역 기반시설에 재투자하는 등 공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의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사업은 내년도에 재정비촉진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08년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돌입,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으로 중앙로~대전역~대전천 방면 주거지를 연결하는 신쇼핑 활동축 조성과 함께 대전역세권의 상업·업무·환승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원스톱 광역서비스를 제공할 초고속 복합공간 조성, 대동천변의 녹지축에 녹도 및 야생화정원, 장미원, 허브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는 수변이벤트 녹지축으로 조성한다는 개발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원도심 활성화를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2015년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상업, 업무, 주거, 교육·문화시설을 고루 갖춘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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