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 대방동 창원노인복지회관((주)마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 허필도), 은상은 시립가음동어린이집(동서건축사사무소 건축사 황중규, 유림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송재원), 동상은 반송동의 상가건물인 dna빌딩((주)종합건축사사무소A7 황흥렬)이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건축대상제를 열고 있는 창원시는 19일 이상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수,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작품심사위원회에서 응모작품을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창원전문대 본관은 혁신적인 이미지의 행정동 건물로서 대학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건물로서 표현했으며, 시원한 느낌의 중정과 유리를 활용한 개방감으로 방문자들에게 대학의 미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작품인 창원노인복지회관은 내부의 중정과 노인을 배려한 경사로의 배치 등 외부의 형태처리가 우수했으며(인제대 건축학과 고인석 교수), 은상작품인 시립가음동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블록형태의 매스구성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특징을 띄고 있다.
동상작품인 dna빌딩은 송판노출콘크리트와 ALC재료의 시도는 좋았으나 시공정밀도와 색상의 배합에서 타 작품에 비해 떨어졌다. 하지만 집합주거단지에 인접한 기존의 상업시설 등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과감한 시도가 돋보여 수상권에 들었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종무식 때 설계자에게는 상패를, 건축주에게는 “창원시 건축대상제 수상작품”이라 새겨진 동판을 수여해 건축물에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품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민원실에 일정기간 전시할 예정이며, 시가 발주하는 수의계약대상 설계 발주 때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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