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경상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부케’의 대표 이효형(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전공 4) 학생.
이효형 학생은 포도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와인 식초 음료와 젤리를 생산해 내었다. 시제품으로 출시한 식초젤리, 케이크와 음료는 순수 국산 포도즙을 포도와인으로 알코올 발효시킨 후 다시 정치배양으로 초산발효시킨 100% 양조식초를 원료로 이용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인기 키워드인 ‘웰빙’과 잘 부합되는 새로운 개념의 식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이효형 학생은 “고객들은 각종 매스컴을 통해 식초의 우수성을 접하고 있으며 앞으로 식초시장과 식초 가공식품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이효형 학생은 지난 12월 18일 농림부가 주관하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제5회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에 젤리 ‘트레비앙’과 음료 ‘앙쥬’를 제출해 대학생으로는 처음으로 입상함으로써 창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사업아이템을 가진 농업경영인들에게 창업교육 등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창업계획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교육결합형 경연이다. 올해는 모두 38명의 창업자가 경합을 벌였다.
또 이효형 학생은 원천 기술인 ‘허브의 향과 칼로리가 낮은 당을 이용한 식초 젤리’는 특허 신청중이다.
현재 ‘부케’는 식품 가공상의 어려움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류충호(식품공학전공, 농업창업보육센터장) 교수에게 조언을 얻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는 2005년 농림부로부터 인가받아 경상남·북도 권역의 농업 및 바이오 관련 아이템을 발굴하여 보육함으로써 농업부문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농업분야 연구수준이 전국 최고인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들의 조언과 전문적인 보육으로 사업화의 첫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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