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이었던 주인택 광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전통과 현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상품들이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떡살문양을 응용한 문화관광상품 제안’ 작품(최성철씨와 이정한씨 공동출품)은 고유의 떡살문양을 응용해 CD케이스와 방향제, 촛대, 시계 등 실용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레이저 조각기법과 옷칠기법을 병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조형성과 상품적 측면에서도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금상을 수상한 ‘청자민속도 도판’ 작품(김판기씨 출품)은 우리나라 전통 풍속도를 흑상감기법으로 자연스럽게 묘사,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통문양을 이용한 ‘반짇고리 세트’ 작품(배성실씨 출품)이 금상을 공동수상했다.
금속, 도자, 목·죽(칠), 섬유, 한지, 기타공예(가죽, 돌, 유리, 짚, 초고, 생활공예품)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전에는 총 424작품이 출품돼 한국 문화사업의 밝은 미래를 열었다.
이번 당선작 전시회는 오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리며, 21일(목) 오후 2시 전주대 예체능대학 리사이틀홀에서 ‘지역혁신과 문화도시’ 주제로 포럼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문화관광상품 대전은 한국전통 문화컨텐츠와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 전주대학교 X-edu 사업단에서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JTV전주방송, 전라일보, 한국공예예술가협회,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후원·협찬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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