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여우 여우비’ 올 겨울, 기대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1위
<마리 이야기>에 이은 이성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다모임’에서 진행한 ‘올 겨울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설문조사에서 <부그와 엘리엇> <로보트 태권브이> <해피피트>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 같은 결과는 <천년여우 여우비>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쟁쟁한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인 소니 애니메이션 픽처사의 <부그와 엘리엇>, 워너브러더스의 <해피피트>등의 작품 사이에서 자존심을 지켜낸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천년여우 여우비>에 뒤를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로보트 태권 브이>가 3위를 차지해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천년여우 여우비>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이성강 감독의 작품이니 믿습니다!!(jes88)’, ‘판타지 장르라니 너무너무 기대됩니다~~!!(asteroid20)’, ‘손예진의 목소리 더빙!! 홧팅!!(ju74)’, ‘한국 애니메이션 무조건 힘내세요^0^(kalmia)’등 <천년여우 여우비>의 성공을 비는 다양한 응원과 기대의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한국 영화에 비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마리 이야기>를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성강 감독의 작품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떠오른 손예진의 첫 목소리 더빙 출연, 세계적인 크로스 오버 음악가 양방언의 음악 감독 참여 등으로 개봉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순수 한국 판타지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에 대해 모아진 큰 관심은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성장에 발판이 될 것이다
올 겨울 최고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될 <천년여우 여우비>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수채화 같은 눈부신 영상미, 감수성을 자극하는 선율, 그리고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함께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1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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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7일 0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