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임직원 한마음으로 캄보디아에 초등학교 세워
이날 부대행사로는 ‘벽화 그리기’, ‘영화상영’, ‘다과회’ 등 다음 임직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학교 건립을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음다이렉트, 나무커뮤니케이션, 투어익스프레스 등 전체 계열사 임직원 750여명이 6개월간 저금통 모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사내경매, 카페테리아 운영 등 수익금을 통해 건립됐다.
‘Daum 지구촌 희망학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약 4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은 향후 직원들이 아이들의 멘토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학생을 1:1로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서신을 주고 받거나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학교가 들어선 ‘캄퐁참(Kampong Cham)’ 주(州)는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차로 약 5시간 가량 떨어진 빈민지역으로, 아직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곳곳에 지뢰가 깔려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다.
다음의 문효은 부사장(겸 다음세대재단 대표)은 “’Daum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캄보디아 어린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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