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활성화 실무추진협의회 개최
이날 개최된 실무추진협의회는 원도심과 관련하여 2004년도 사업에 대한 실적 평가와 200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부서별 자치구별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분석하고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원도심활성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가진 올해 원도심활성화 관련 추진실적을 보면, 동서관통도로 대동5거리 지하차도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총75건에 228,572백만원이 투자되었으며, 이중 2004년도 원도심 기금사업으로 17건에 2,649백만원이 투자되었다.
한편, 2005년도에 계획된 원도심 기금사업은 교량정비, 축제지원, 임대료지원 사업 등 총24개사업에 2,237백만원을 집중투자 할 예정이다.
그동안에는 원도심활성화 업무가 원도심활성화 조례 등 제도적 근거마련 및 기초업무를 다지는데 역점을 두고 원도심권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동서관통도로건설, 대단위 아파트건설, 재개발사업 등에 주력하여 상주인구의 증가 및 활발한 재개발 논의 등 다소나마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철도기관청사의 대전역 구내건립″협약체결(2004.12.1)과 한국토지공사의 역세권개발 참여로 대전 역세권주변의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긍정적인 기미가 감지되고 있다.
앞으로는 임대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종추가 등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할 예정이며, 또한 원도심권역 유휴건물 활용방안 모색과 다양한 이벤트 발굴 등 시민참여가 될 수 있는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추진협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와 자체분석을 통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2005년도에 동서관통도로 개통, 고속철도 지상화에 따른 주변정비사업, 2006년 지하철 개통 및 대전역세권 개발 등의 호재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원도심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활성화 시책추진으로 원도심 기능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도시개발과 042-600-2858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