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관이 손을 맞잡고 우수기능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동부는 21일 15:00 서울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삼성전자(주)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수 노동부장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하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국가차원에서 추진되었던 기능장려사업에 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첫 시발점이 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전원에 대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삼성전자 및 삼성 계열사 입사를 보장하였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후원 등을 위한 기능장려 기부금으로 매년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10억원을 기탁하였다.

기탁금은 내년 11월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에서 열릴 예정인 제39회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들에 대한 지원경비 등 기능장려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긴요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능장려혁신」 이념과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상생(相生)의 정신이 일치된 결과”라며 “앞으로 기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능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능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용 부회장은 “기업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 기능 인력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능직 근로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기능장려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고, 기능인 우대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노동부 이재학 사무관 02-503-9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