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은 상을 받은 분야는 여성가족정책분야. 부산시는 지난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정 우대제를 시행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가운데서도 지역 업체, 상점들과 연계해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주는 가족사랑카드제와 대중교통수단의 임산부 전용좌석설치 등은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2006 공공부문 출산친화 직장문화개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행자부가 주관하는 ▲‘2006 지방여성정책 평가’, ▲‘국정시책 합동평가’ 여성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지역기업의 애로를 부산시가 두 팔 걷고 나서서 도와준 일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부산 녹산공단에 입주해있는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동화엔텍이 울산 현대중공업에 납품키로 한 120톤짜리 열교환기를 만들어놓고도 그 무게 때문에 울산까지 수송할 길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부산시가 나서서 어려움을 해결해줬던 것.
당시 부산시는 인근에 있던 공사용 임시접안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업체를 직접 설득하는 한편, 제품을 운반할 바지선을 구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 무사히 제품운송을 마치도록 했다.
부산시가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 기업애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서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펼쳐온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한 사례다.
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와 같은 부산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서 ▲‘제2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산시에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그동안 부산시가 대시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행정내부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온데 따른 성과도 돋보였다. 한국능률컨설팅협회가 주관하는 ▲‘2006년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서비스혁신부문에서 민간기업들과 나란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부처 및 시·도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민원행정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2006년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 행정내부혁신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부산시가 모든 민원에 대해 먼저 허가해주고 난 뒤에 문제점을 보완하는 ‘스피드 행정’을 추진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업무효율제고 노력을 기울인 끝에 거둔 결실이다.
이밖에도 올해 부산시는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환경부)에서 온천천 친수공원화 사업 사례로 우수상 수상, ▲‘세계 100대 국가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공동 주관)에서 우수기관 선정, ▲‘2006년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행정자치부)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의 개가를 올렸다.
한편, 부산시는 금년 한해 각 기관에서 평가한 결과 「부산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한껏 드높인 ′2006 「부산」을 빛낸 일′ 20가지를 선정,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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