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여행과 쇼핑을 함께 ’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트레인샵은 열차 좌석에 비치되어 있는 카다로그를 보고 수신자부담 콜센터(080-717-7788)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홈쇼핑과는 다르게 전국 주요역(서울, 용산, 대전, 광주, 목포, 동대구, 부산)에 마련된 전문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 여행 중에 상품을 주문하고 도착지 역에서 상품을 수령함으로써 배송시일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문매장에서는 판매를 병행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유통 김지환 사장은 “ 트레인샵은 전국 유명 특산품과 명품위주 상품 구성으로 일반 쇼핑몰과 차별화를 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특화된 쇼핑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키워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1월 3일 서울역에서는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 한국심장재단 이사장등과 함께 트레인샵 오프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 날 한국철도유통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2개월 동안 적립하여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협약조인식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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