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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10:27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서점 YES24(www.yes24.com)이 연령대별, 성별, 도서 분야별 2006년 도서 구매 행태 결산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대별로 가장 큰 특징은 30대의 구매력이다. YES24가 발표한 연령대별 구매 자료에 의하면, 30대의 도서 구매는 전체 중 42%를 차지해 출판계를 좌우할 정도의 영향력이다. 그 뒤를 이어 20대의 구매가 25%, 40대가 20%, 10대가 12%, 50대가 2%를 차지했다. 특히 30대 구매 중에서도 성별로 나누면 여성이 26%, 남성이 16%를 보여, 30대 여성이 왕성한 도서 구매력을 보여줬다.

1회당 구매 권수와 금액은 40대가 가장 높았다. 한번 책을 살 때마다 평균 3.9권을 구매하고, 구매금액은 36,159원이다. 40대의 경우 자녀 교육용 도서 구입을 많아 학습서와 어린이 분야 판매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의 구매가 52%, 남성이 48%로 여성의 구매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성별로 구매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비즈니스와 경제 분야와 유아도서 분야. 예상대로 비즈니스와 경제 분야에서 남성의 구매가 66%를 차지했고, 유아 도서 분야에서는 여성의 구매가 75%에 달해 절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여전히 자녀 교육에서 여성의 역할이 더 큰 것으로 보였다. 반면, 여성의 구매 성향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에 비해 자기계발 도서의 판매가 4배나 증가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여성의 구매가 남성을 앞지르고,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등에서 높은 구매력을 갖고 있어, 이들의 출판계에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도서 분야별 판매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분야는 학습지, 참고서와 어린이 분야. 전체 도서 판매 중 학습, 참고서의 비중이 36%, 어린이 도서가 27%를 차지했다. 입시에서 논술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관련 도서의 판매가 높았던 것도 특징이다. 30~40대의 구매율이 높은 것도 학습지와 어린이 분야 판매와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에 비해 가장 판매량이 급증한 분야는 ‘자기계발’도서 분야다. 전년에 비해 63%나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판매량이 늘어난 분야로는 건강과 미용 60%, 가정과생활 36%, 학습 참고서 35%이다. 판매량이 높아진 분야들의 공통점으로는 개인의 정신, 능력, 건강을 관리하는 측면이 강하다. 2006년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도 <마시멜로 이야기> <인생수업>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배려>등 포함되어 자기계발을 위한 독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YES2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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